- 보육 지원, 출산 자녀 축하, 자녀 입학 축하 등 프로그램 운영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가 추석을 앞두고 고객 응대 근로자 대상 육아 위탁 지원 제도를 알뜰폰 사업자중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미디어로그는 고객 응대 근로자 복지 지원과 관련, 보육지원, 출산 자녀 축하, 자녀 입학 축하 프로그램 등 3대 축으로 운영, 고객 상담사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보육지원 사업은 위탁 보육 제도를 도입, 미 취학 아동의 위탁 보육 비용 30%이상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한 부모 가정, 고 근속, 자녀 연령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자녀 출산 축하 프로그램은 자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학업을 마칠 때까지 출산부터 생애 주기 별로 자녀 양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운영한다. 자녀 양육을 위한 첫 번째 케어 프로그램으로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의 가정에 출산용품을 축하 선물로 제공한다,

자녀 입학 축하 프로그램은 자녀 초등학교 입학 시 축하 레터 및 선물을 발송한다. 자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하며 대표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보낸다. 

미디어로그가 고객 상담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통신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필요의 증대, 가입자의 빠르고 편리한 민원 처리 요구 확대, 정보통신 기술과 전산화, 비 대면 선호 등으로 상담 업무는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

특히 엔데믹 이후 고객 상담사는 외국인, 청각 언어 장애인,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의 접근권 보장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고객센터 및 고객 상담사 운영은 알들폰 서비스 이용 전반에 대한 가입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가입자의 통신 주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서비스 사업자가 마땅히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아이디어 개진을 통해 복지 지원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